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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6-03-18 13:48 0개 248회
[유럽] 유럽 배낭여행에서의 이야기
[모집마감] 굴렁쇠 유럽 인문학 자기주도 여행 44차 (2025년 7월 출발)

 

 

분명히 저번에 후기를 썼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삭제버튼을 누르고 말았다.허무하긴 했지만 다시 써보려고 한다.

 

 

여행 시작부터 뭔가 남달랐던 이번 여행은출발지연 6시간이라는 말을 듣고 힘이 빠지긴 했지만, 끝내 도착한 프랑스 에서는 앞으로의 여행이 그저 기대만 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변한 주변 환경때문이었던지 내 몸은 나의 말을 좀처럼 들르려 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음식까지 입에 잘맞지 않아서 프랑스에서는 고생을 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프랑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도착한 스위스는 내가 꼽는 가장 좋은 나라였다. 티틀리스로 가기 위해 걸어가던 풍경은 너무나도 평화로워서 나조차도 느긋해지는 느낌이었다. 티틀리스에서는 눈썰매를 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래알갱이처럼 얼어있던 눈에 구르니 짜릿하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너무 시려서 발을 동동 구른기억이 난다.(ㅋㅋㅋ)

 

 

숙소에서는 씻고 놀 일만 남았던가. 나와 동갑인 유진이와 수현이 그리고 귀여운 고1 지원이언니와 함께 우리의 숙소에서 신나게 놀았던것도 추억인 것 같다.

 

 

12일 동안 누구보다 더 친해졌고, 추억도 많이 쌓고, 즐거운이야기도 나눴지만, 항상 그럿듯이 가장 아쉬울 때는 헤어질 때인 것 같다. 서로 꼭 연락하자며 나눠줬던 종 이는 잃어버렸는지 보이지는 않지만, 언젠가,우연히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여행의 기회를 주신 부모님과 12일 동안 저희를 믿고 이끌어주신 박명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행 하는 동안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들어 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01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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