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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6-03-18 14:49 0개 300회
[유럽] 유럽37차 최이안엄마입니다.
[모집마감] 굴렁쇠 유럽 인문학 자기주도 여행 44차 (2025년 7월 출발)

우연히

포털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굴렁쇠배낭여행을,

이제막 사춘기에 접어든 수줍은 많은 이안이가

선뜻 유럽에 가보고 싶다고 했을땐,

걱정반 두려움반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안이를위해

워너원앨범 통째로 다운받아주신 박샘의 모습은

상상했던 대로 마음넓으신 이웃집아저씨였습니다. ㅎㅎ

인천공항에서 짐 부치는 아이들을

한명한명 흐믓하게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에

저는 잘 다녀오라며 힘차게 손 흔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이안이가 출발한 후 부터

매일저녁 박샘이 보내주신 메일을 읽으며

에펠탑의 멋찐야경을 함께 하고

스위스행 기차를 타기위해 바쁘게 뛸때는 함께 뛰었고,

썰매를 타며 웃을땐 같이 웃을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한편의 소설을 읽는것 처럼

내일은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디~ 내일은 아무일 없이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가방이 무거워 고생했을까봐...

다시는 안가고 싶다고 후회 할까봐...

조마조마하는 엄마의 마음은

여행에서 돌아온 이안이의 밝은 표정으로

훅~~ 날아가 버렸습니다.

돌아온 다음날 부터

함께 여행했던것 처럼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 삼매경에 빠질수 있는건, 모두 박샘의 소설같은 메일 덕분입니다.

 

굴렁쇠여행은

아이만 크는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아이와 떨어져 있었던 시간동안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마음을 더 배웠거든요.

 

아이와 부모 함께크는 굴렁쇠배낭여행.

다음의 또 다른 스케줄을 기약하며...

이제 중학생이 되는 이안이를

다시 믿어주고 응원하려합니다.

 

- 감사합니다. -

 

덧) 메일속에서 만났던 강샘.

매순간 아이들과 함께 호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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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네이버카페에 작성해주신 후기를 옮겼습니다.

원문보기 : https://cafe.naver.com/hikid/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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