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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6-03-18 13:49 0개 246회
[유럽] (37차 유럽배낭) 부모후기 : 박명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집마감] 굴렁쇠 유럽 인문학 자기주도 여행 44차 (2025년 7월 출발)

굴렁쇠 네이버카페에 작성해주신 후기를 이 곳에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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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찬유는 굴렁쇠 최초의 사태를 불러일으키고도 잘 돌아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쉽게 해결되어 그런지 애가 정말 무용담처럼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털어놓더군요. 너 그나마 선생님 안계셨으면 어쩔... 이라고 목구멍까지 튀어나올걸 참았습니다. 

 

 

 

저희 부모들도 그 일을 재론하지 않았고 단지 '단수여권이라는게 이렇게 생긴 것이구나.' 싶긴 하더군요. 분명히 복수여권을 쥐어 보냈었는데.. 

 

 

 

그렇게 밖에서 물건 간수 잘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줘도 깜빡하는게 애들인 것 같습니다.어쨌든 그 때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다른 아이들 일정에는 지장이 없었었다니까 다행이네요.

 

 

 

찬유는 돌아온 첫날 시차적응을 못했고 새벽 3시에 혼자 일어나서 생라면을 깨 먹으면서 책을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온 식구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는 아침 6시 무렵부터 완전히 뻗어서 자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시차적응을 다시 마친 것 같습니다. 

 

 

 

찬유가 돐을 겨우 지났을 때 애를 시골에 맡겨두고  반 베낭여행 식으로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를 약 10일에 걸쳐 다녀온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때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찬유도 앞으로 그러기만을 바랍니다.

 

 

 

선생님 도움 덕분에 그나마 무사히 다녀온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승하십시오.

 

 

 

참.. 같이 간 일행 중에 마지막 숙소에서 김치찌개를 앞에 두고 울음을 터뜨렸던 아이가 있었다더군요. 사소한게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 것이겠지요. 찬유가 그 이야기를 인상깊게 하더군요. 찬유 역시 어린 나이에 음식적응이 힘들긴 했었나 봅니다. 돌아왔던 직후에는 자기는 당분간 빵은 절대 안 먹겠다고 하던데..  물론 그 다짐이 며칠 가지는 않았습니다.

 

 

 

원문보기 : https://cafe.naver.com/hikid/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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