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게시판

Total 440
Today 0
profile_image
최고관리자
26-03-18 13:44 0개 218회
후기 47
일본 자기주도여행 47차 (2025년 2월 20일 출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조선통신사 배낭여행에 다녀온 올해 18살이 되는 이호창입니다. 저는 굴렁쇠에서 두 번 배낭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두 번이 유럽과 미국 이였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의 좋은기억이 많아서 였는지 이번 통신사 배낭여행도 기대를 잔뜩 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1월5일에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성철 선생님과 현재 선생님이랑 만났습니다. 성철 선생님과는 유럽배낭여행을 같이 다녀왔어서 되게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처음 만나고 고속버스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갔습니다. 김해공항에서 광주에서 온 친구들과 서울에서 온 친구들까지 합류를 하여서 25명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미국배낭여행을 같이 갔었던 은샘 선생님까지 전부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비행기를 타서 렌즈를 끼고 입국신고서와 휴대품 신고서를 적고 이제 한숨 자야겠다 하는데 착륙을 하였습니다ㅋㅋ. 유럽이랑 미국은 12시간씩 타고 그랬는데 일본이라서 그런지 진짜 타자마자 내린 기분이였습니다. 이번 통신사 배낭여행은 옛날 조선 통신사가 왔을때와 일정이 똑같았습니다. 후쿠오카-고쿠라-히로시마-오사카-교토-도쿄 이렇게 여행을 했습니다.

 

 

 후쿠오카는 하카타역에서 점심으로 라멘만 먹고 끝났습니다. 후쿠오카를 좀 더 여행하고 싶었지만 우리는 고쿠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고쿠라에서는 고쿠라성, 야사카신사, 리버워크를 갔습니다. 고쿠라성은 정말 딱 보면 일본스러운 성이다 라는 것이 느껴졌고 야사카 신사에서는 올해 운세를 본것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리버워크는 쇼핑몰 같은 곳인데 영권이의 돈이 인형뽑기 기계에 계속 들어갔고 기어이 두개나 건졌던 곳입니다. 그래도 이득을 봤다니 다행이였습니다. 그 다음 히로시마에서는 평화 기념 공원과 쇼토엔 조선통신사 기념관에 갔습니다. 평화기념공원에서 원폭돔과 조선인 위령비에 갔습니다. 원폭돔에서 원자폭탄의 화력을 듣고 놀랐고 조선인 위령비에서는 묵념을 하면서 옛 조상님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여행지는 오사카, 오사카에서는 숙소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오사카 유스호스텔이라는 곳인데 유스호스텔 치고는 정말 호텔보다 더 좋았던 곳입니다. 실제로도 왠만한 호텔보다 더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오사카에서 오사카 성, 도톰보리, 카이유칸, 나니와 노유를 갔습니다. 오사카 성은 고쿠라 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스케일이 더 컸습니다.  오사카 성 안에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도톰보리에서는 오사카 시내를 구경할수 있었고 카이유칸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해양동물에 관심도 없고 아쿠아리움이나 수족관같은곳을 잘 안가봐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 세계최대의 수족관이라서 그런지 구경할 동물들도 많았고 체험도 해봤고 이제는 해양동물에 더 관심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이유칸은 정말 기억에 많이남는 곳입니다. 그 다음 갔던 나니와 노유는 온천이였습니다. 일본온천에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정말 몸에있는 피로가 다 풀려나가는 느낌이였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렇게 오사카는 저한테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여행지인 교토는 원래 자전거로 교토를 둘러보고 도쿄로 이동하는 것이였는데 비가 와서 그냥 우산쓰고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정말 아쉬웠지만 비가와도 교토는 아름다웠습니다. 기요미즈데라, 코무덤, 니조조를 갔습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건강, 학업, 연애를 잘 풀리게 해준다는 세 줄기 폭포에서 손도씻고 입도 헹구었습니다. 그 다음은 코무덤에 갔습니다. 코무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인 약 2만명을 죽이고 그 2만명의 코를 잘라 무덤을 만든 것이였습니다. 정말 열받고 화가났습니다. 코무덤 앞에서 묵념을 하면서 일본인들에게 희생된 조상님들을 생각하면서 저 자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니조조는 마루에서 소리나게 해서 닌자들의 침입을 막은게 신기했었습니다. 머리가 정말 똑똑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행지인 도쿄로 넘어갔습니다.

 

 

 도쿄에서는 당연히 디즈니씨 랜드가 제일 기억에 남지만 우에노동물원도 기억에 남습니다. 동물원을 어릴때 가보고 진짜 오랜만에 가보는거라서 되게 좋았습니다. 도쿄타워도 정말 높고 야경이 멋졌습니다. 도쿄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도쿄는 정말 아름답고 도쿄의 야경에 압도당하여 사진도 정신없이 찍었습니다. 마지막날은 디즈니씨 랜드에서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제가 놀이기구를 정말 못타는데 이번에는 용기내서 몇개 타보았습니다. 기념품도 사고 사진도 많이 찍고 친구들과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통신사 배낭여행 일정이 끝마쳤습니다. 다음날 도쿄공항에 가서 공항 면세점에서 남은돈으로 여러가지 과자와 초콜릿을 사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여행은 어딜가든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여행은 7일이여서 그런지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지지 못했지만 유럽, 미국여행 못지않게 추억이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굴렁쇠 배낭여행은 갔다오면 갔다올수록 다시가고 싶어지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더 가고싶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제일 고생한 세분의 선생님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먼저 이성철쌤은 너무 애들에게 잘 대해 주시고 역사 설명도 정말 잘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영권이가 한번 아플때도 걱정많이 해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셔서 영권이도 힘을 낸거 같습니다. 그 다음 은샘쌤!! 은샘쌤이랑은 미국도 같이 갔다와서 정말 더 친해진거 같습니다. 역시나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고 즐거웠습니다. 쌤이랑 여행을 가면 항상 든든하면서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대구에서도 꼭 만납시다ㅎ. 그 다음 현재쌤ㅎㅎ 현재쌤도 정말 여자애들과도 잘 놀고 한번씩 카리스마도 보여주시고 멋지신거 같습니다. 마지막날 안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동생들, 친구, 형, 누나들!! 예찬이, 지원이, 채원이 둘, 효원이, 은서, 래은이, 은지, 수빈이, 민지, 시한이, 재욱이, 영권이, 경민이, 원제, 상이, 상현이, 원준이, 호영이, 인우, 윤서, 석준이형, 정원누나, 수연이누나 다들 너무 고마웠고 7일 동안 수고했어!! 한국에서도 만나면 인사 꼭 하자! 7일동안 즐거웠다~~ㅎㅎ

img_1114_141103.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