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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6-03-18 14:48 0개 246회
[미국] 미국 배낭여행 후기 - 살기 좋은 보스턴, 바쁘고 복잡한 뉴욕, 누군가를 기억할 곳이 많은 워싱턴
[마감] 굴렁쇠 미국 동부 자기주도여행 19차 (2025년 2월 5일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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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부터 21일까지 약 10일간 미국 배낭 여행을 다녀온 김가령 입니다.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살짝 후회하기도 하고 내가 과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잘 지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실제로 같이 생활을 해보니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너무 착하고 친절하고 웃기고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 배낭여행을 하면서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총 세 군데 여행을 혼자가 아니라 여러 형들, 동생들과 함께 해서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보스턴]

 

제일 처음으로 갔던 곳이기도 하고 제일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조용하기도 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미술관과 공원 등 모든 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버드와 MIT에서도 눈호강을 정말 많이 하고 온 것 같습니다. (건물이든 사람이든 정말 예뻤었습니다.)

보스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보스턴 커먼에서 프리덤 트레일을 통해 관련된 곳을 찾아갔었던건데, 인상적인 것은 미국의 독립운동에 힘쓴 사람들을 기리는 묘비가 있는 곳이 건물들에 둘러쌓여져 있었다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묘지가 근처에 있으면 좋아하지 않는데 미국의 경우 나라의 독립에 힘썼던 사람들을 기리고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두었다는 것이 본받아야 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뉴욕]

 

뉴욕은 보스턴보다 참 바쁘고 복잡한 곳이였습니다.

차도, 사람도 정말 많았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쁘지만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하고 지도에 표시까지 하며 잘 알려주었습니다.

뉴욕에서도 자유의 여신상, 유엔 본부 등 정말 의미있고 좋은 곳을 많이갔었는데 아무래도 엘사의 광팬이다보니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는 타임 스퀘어에 있는 디즈니 기념품 가게였습니다.(ㅎㅎ엘사만세)

한국에서 구매하거나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싸고 품질, 디테일이 훨씬 높아서 진짜 정신줄 놓고 마구마구 샀던 것 같습니다.(참고: 엘사 관절인형 20달러도 안함 ㄷㄷ)

 

 

 

[워싱턴 D.C]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여서 그런지 각종 메모리얼과 같은 무언가를, 또는 누군가를 기억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음..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앞서 갔었던 보스턴과 뉴욕을 너무 만족스럽게 여행을 해서 그런지 워싱턴은 기대 이하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았던 곳으로 기억에 남을 수도 있겠지만요.ㅎ

그래도 가장 의미있었던 곳은 링컨 기념관이었습니다.

거기서 효원이에게 링컨 기념관이 전부 하얗다보니 전부 코끼리 상아로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쳤었습니다. 심지어 여기 만들던 시절에 코끼리 상아만 없는채로 엄청 죽었다고 뉴스에도 나왔었다고 하니 짜증을 냈었던게 진짜 웃겼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거기서 은샘쌤 엽사찍음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다시 미국 배낭여행에서 다녔던 곳 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장소를 하나하나 적으며 다시 떠올려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같이 갔던 동우형, 도연이형, 민형이형, 지수, 예림이, 찬솔이, 창훈이, 미담이, 효원이, 유경이, 주형이, 보빈이. 여행하는 동안 잘 챙겨주고, 이끌어줘서 고맙고 내가 딱히 뭘 도와주거나 챙겨준게 없어서 미안해ㅠ 혹시 다음에 만날 일 있으면 좋겠고 잘 지내!

 

그리고 봉쌤, 은샘쌤. 맨날 장난치고 이상한말하고 떠들어도 잘 받아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여행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고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또 만날 기회가 있다면 좋겠고 잘 지내셔야해요! 행복한 미국 배낭여행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고 사랑합니당 :) ♥

P.S 초콜릿 맛있게 드셨으면 좋게따...(소곤소곤)

 

 

 

+ 창훈아 진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은샘쌤한테 문자받고 급하게 넣음....진짜 미안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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